고흥군, 봄을 작약꽃밭에 담아 관광객 유혹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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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봄을 작약꽃밭에 담아 관광객 유혹에 나서다

분홍·흰색의 자연 포토존, 산책로 등 가족과 함께 즐기는 휴식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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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봄을 작약꽃밭에 담아 관광객 유혹에 나서다
[더라인업뉴스 = 문상준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대표 봄꽃 명소인 작약꽃밭을 새롭게 정비하고 은은하고 달콤한 향으로 관광객 유혹에 나섰다.

청정바다와 작약꽃이 어우러진 작약꽃밭은 매년 5월이면 ‘인생숏’을 찍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 고흥군의 대표적인 명소다. 다만 인근에 공영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영남면 남열리 39-5번지 일원에 3,240㎡ 규모의 작약꽃밭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곳은 1.5km 거리에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있어 전망대의 주차장과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갓길 주차 문제를 해소해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남열해돋이해수욕장~우주발사전망대~미르마루길~작약꽃밭으로 이어지는 관광 동선은 가족·연인 등이 함께 산책하며 즐기는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작약꽃 개화 예정 시기인 오는 5월 10일에 맞춰 관광객 편의를 위해 안내판을 정비하고 교통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인근 주민과 사유지 보호를 위해 관람 에티켓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작약꽃밭 이설과 포토존 설치는 단순한 공간 정비를 넘어 고흥군의 관광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작약밭 이설을 시작으로 계절 꽃 식재를 확대해 고흥을 대표하는 꽃놀이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상준 기자 lineu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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