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민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든든한 세무 해결사 마을세무사 제주시 아라동 현준혁 주무관 더라인업뉴스 lineupnews@naver.com |
| 2026년 04월 29일(수) 21:01 |

제주시 아라동 현준혁 주무관
2025년 기준 제주특별자치도는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넘긴 1조 8,762억원(100.9%)을 달성했다. 이는 제주도민의 성실 납세 의식을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지표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 이면에는 여전히 정보 접근의 한계와 행정 절차의 복잡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이 존재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세무사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다. 2016년에 처음 도입된 이래 지난 10년간 총 3,027건에 달하는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도민의 세무 고충을 해결하는 해결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제6기 마을세무사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각 9명씩, 총 18명이 배치되어 2027년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도민들은 국세와 지방세 관련 고민부터 신고납부 방법, 세액 계산, 불복 청구 관련 상담까지 폭넓게 지원받을 수 있다. 전화나 이메일, 팩스를 통해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1:1 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취약계층을 우선 상담하기 위해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 보유자는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세금 문제로 고민이 있다면 혼자 고심하지 말고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 리플릿을 참고하거나 인터넷에 ‘마을세무사’를 검색해 보길 바란다. 도민의 성실 납세 의지에 발맞춰 18명의 마을세무사가 복잡한 세금 고민을 명쾌하게 풀어 줄 것이다.
마을세무사 제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세정담당관 710-6884, 제주시 세무과 728-2332, 서귀포 세무과 760-231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도민의 세무 부담이 덜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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