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2026년 나주호 대표 통수식 개최 풍년 농사 ‘첫 물길’열다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 시작 문상준 기자 lineupnews@naver.com |
| 2026년 04월 22일(수) 15:54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2026년 나주호 대표 통수식 개최
이날 통수식은 겨울 동안 닫혀있던 수문을 열어 농경지로 물을 처음 보내는 상징적인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조영호 부사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나주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명예본부장으로 위촉된 관내 주요 농업인 단체장, 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하여 전남 들녘의 풍년 농사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참석자들의 통수 버튼 조작과 함께 나주호의 물이 시원하게 방류되면서, 나주와 영암 지역 약 1만 ha 이상의 농경지에 대한 본격적인 용수 공급이 시작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2026년 나주호 대표 통수식 개최
나주호는 1976년 준공 이래 반세기 동안 전남 농업을 지탱해 온 핵심 기반 시설이다. 현재 나주호는 평년 수준을 상회하는 안정적인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올해 영농기에도 큰 차질 없이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조영호 부사장은 “나주호는 전남 농업의 상징과도 같은 곳으로, 이번 통수식은 올 한 해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약속하는 자리”라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물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용수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농업인들이 가뭄 걱정 없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와 나주지사는 영농기 이전 수로 준설과 주요 시설물 점검을 모두 마쳤으며, 통수 이후에도 전담 인력을 배치해 수혜 구역 말단까지 용수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상준 기자 lineupnews@naver.com